안녕하세요! Eunmily 입니다!
해리포터 이후로 시리즈물이 또 뭐가 있을까 보다가 발견한 영화입니다.
현재 넷플릭스에도 올라와 있어 쉽게 보실 수 있을 것 같습니다.
트와일라잇
2008년 12월 10일 개봉
크리스틴 스튜어트와 로버트 패틴슨 주연으로 뱀파이어와 평범한 여고생의 사랑이야기를 그립니다.
17살의 평범한 고등학생인 '벨라'는 집안 사정으로 워싱턴 주 포크스에 있는 친아빠의 집으로 이사를 오게 됩니다. 전학 첫날, '벨라'는 냉담하지만 잘생기고 묘한 느낌을 주는 '에드워드'와 마주치게 되고 점차 그 둘은 뭔가에 끌리 듯 서로에게 끌리기 시작합니다.
사실 트와일라잇 원작 소설이 거의 우리나라 인터넷소설(?) 수준이라는 말이 있는데요. 그걸 한국에서 신의 번역으로 다시 태어나 인기를 얻게 됐다고 해요.
전 로버트 보는 맛으로 본답니다ㅎㅎㅎ(사실 오글거리는 것도 좋아해요..)
트와일라잇:뉴문
2009년 12월 2일 개봉
트와일라잇의 두번째 이야기로 조연 테일러 로트너인 제이콥의 비밀이 밝혀집니다.
뉴문은 제이콥의 서툴고 짐승(?) 같은 순수한 모습의 반해서 본 것 같아요. 몸도...ㅎㅎㅎ
트와일라잇:이클립스
2010년 7월 7일 개봉
트와일라잇의 세번째 이야기로 불멸의 사랑을 위해 뱀파이어가 되기로 결심한 벨라가 제이콥과 에드워드 사이에서 갈팡질팡하는 모습을 보여줍니다. 그리고 신생 뱀파이어 군대로 인한 사건도 발생하는데요.
저는 최근에 트와일라잇 시리즈를 다 봤는데요. 정말 다시생각해도 여주인 벨라가 너무 이기적이라고 생각이 들더라구요.
제이콥이 너무 불쌍해요 ㅠㅠㅠㅠ
트와일라잇:브레이킹던 Part 1
2011년 11월 30일 개봉
트와일라잇의 네번째 이야기로 결국 우여곡절 끝에 많은 이들의 축복 속에 뱀파이어 에드워드와 벨라는 결혼식을 올립니다. 결혼식 이후 첫날밤을 보내고 점점 벨라의 배가 불러오기 시작합니다.
사실 트와일라잇은 1편 이후로 여자감독에서 남자감독으로 바뀌면서 연출방향이며 모든 영화의 분위기가 바뀌었는데요.
그래서 많은 사람들은 트와일라잇 시리즈는 1편이 최고라고 생각하더라구요. 사실 제 생각도 같습니다...
이 편이 제일 보기 힘들었던 것 같아요...
그래도 뭐 끝까지 한번 봐 볼까요?
트와일라잇:브레이킹 던 Part 2
2012월 11월 15일 개봉
트와일라잇의 마지막 이야기로 금기를 넘어선 불멸의 사랑으로 누구도 예측할 수 없었던 신비한 혼혈소녀 '르네즈미'가 탄생하게 됩니다. 그리고 에드워드는 벨라를 살리기 위해서 결국 벨라를 벰파이어로 만들게 됩니다. 그렇게 벨라는 인간에서 뱀파이어가 되는데요.
1편부터 계속 벨라가 자기도 뱀파이어가 되고 싶다고 했는데 드디어 뱀파이어가 됐네요! 뱀파이어가 되고 나서 힘도 쎄지고 성격도 달라집니다.
트와일라잇에서 주연배우들의 연기논란이 컸는데 그 문제 때문인지 성격이 달라지면서 사실 저는 이해도 안돼고 이상하게 느껴졌습니다...
이렇게 다섯편으로 트와일라잇의 시리즈는 끝납니다. 그리고 최근에 트와일라잇 후속작으로 책 <미드나잇 선>이 나왔더라구요. 참고하셔도 좋은 것 같아요.
결론은 트와일라잇은 1편까지가 내용과 영상미가 좋았구요. 나머지는...큼...
그리고 로버트 패틴슨 보는 맛에 봤어요ㅎㅎ 또 오글거리는거 좋아하시는 분들은 아주 행복하게 보실 수 있답니다!
그럼 즐거운 영화 관람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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